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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성수] 혼밥할 수있는 부대찌개집, 마시쏘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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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쏘 부대찌개

 

국물이 땡겼고 또 검은 옷을 입은 날이라 딱이다 싶어서 부대찌개 집을 갔어요.

얼마나 맛있으면 이름부터 맛있다고 할까요.

제가 먹어보겠습니다.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5

 

영업시간

월-일 오전 10시 40분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4시-오후 5시

 

 

메뉴


순두부 부대찌개도 맛있겠지만 이미 집에서 순두부찌개를 먹어서 기본! 오리지널! 부대찌개를 주문했어요.

주문은 들어서자마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테이블에 앉았어요.

1인 부대찌개라 1인을 위한 테이블들이 있었어요.

1인 샤브샤브는 봤는데 1인 부대찌개는 처음 봤어요.

1인 샤브샤브집처럼 테이블에 작은 인덕션이 있었는데 직원이 음식을 놓으면서 인덕션 불을 켜주세요.

공기밥은 리필이됩니다. 

끓기를 기다리는 동안 맛있게 먹는 법을 정독했어요. 

부대찌개에 다진마늘, 스팸, 다양한 햄, 파채, 두부 그리고 당면이 있었어요.

부대찌개 사리에서 기본이 라면이었어요. 

다른 건 추가요금을 내면 변경할 수 있었고 추가도 가능했어요. 

일단 전 사진에 없던 떡사리가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맛있게 먹는 법에 적혀있듯 컵라면 3분처럼 라면을 넣고 3분 뒤 건져서 바로 먹었어요.

라면은 반개였는데 건져먹지 못한 라면이 냄비에 더있으니 새로 반개처럼 불어서 라면을 하나 먹었네요. ㅎㅎ 

반찬도 없지만 부대찌개로 아주 든든한 한끼.

김치찌개처럼 향이 강해서 옷에 부대찌개 향수를 뿌린 사람이 되었습니다. 

많이 먹어서 그리고 향을 빼려고 산책을 좀 했는데

지하철을 타고 집에가는 길에 제 옷은 여전히 부대찌개 냄새가 나더군요. 

밖에 페브리즈인가? 테이블위에 놓여져있던데 아마 이때문인가봐요.

진짜 페브리즈면 재방문할 때는 뿌려야겠어요. 

마시쏘 부대찌개. 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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