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6월 토일 신작드라마 '이번생도 잘부탁해'를 알아보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드라마 정보

원작 : 웹툰 이혜 작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연출 : 이나정 <쌈,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마인>
극본 : 최정림
배우 :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류해준, 이채민, 최진호, 배해선, 차청화, 김시아 등 
방영일자 : 6월 17일 토요일 첫방송

 

개요

 

"19회차 인생 로맨스의 최대 라이벌은 18회차의 나?"
전생을 기억하는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등장인물

 

왼쪽부터 반지음, 문서하, 윤초원, 하도경

 

반지음 (신혜선) : 전생을 모두 기억한 채 러브 다이브하는 인생 19회차. 전생을 모든 기억을 갖고 19회차 삶을 살고 있다. 반지음의 목적은 온전히 18회차 인생의 인연 문서하와의 재회다. 

 

문서하 (안보현) : 반지음이 18회차 인생에서 만난 운명의 남자. 그는 어린 시절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트라우마로 두려움을 가진 인물이다. 그런 문서하를 유일하게 붙잡아준 첫사랑이 반지음의 18회차 생이었던 윤주원이다. 윤주원의 죽음과 함께 세상과 단절했던 문서하 앞에 이상한 여자 반지음이 나타나면서 그의 인생은 격변한다.

 

윤초원 (하윤경) : 윤주원의 동생. 조경사이자 반지음의 전생인 윤주원의 여동생. 언니 윤주원의 죽음 이후 모든 게 무너져버렸지만 애써 밝음을 유지하며 견디는 당찬 인물. 그러던 중 우연히 마주친 반지음에게서 언니의 모습을 보게 되자 그녀의 정체를 궁금해한다.

 

하도경 (안동구) : 문서하의 비서이자 소꿉친구. 날이 서 있던 학창시절 자신만큼 까칠한 문서하를 만나 단짝이 됐다. 인생의 배경은 다르지만 어딘가 닮은 문서하에게서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던 중 그의 아버지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이지석 (류재훈) : 굴지의 대기업 대환 그룹의 장남. 재력과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날때부터 원하는 것을 손에 넣으며 살아왔다. 고등학교 동창인 문서하 만이 그의 마음대로 되지않는 탓인지 앙숙처럼 지낸다.

 

강민기 (이채민) : 애경식당의 아르바이트생. 겉으로 보기엔 반듯하고 예의 바르지만 비밀스러운 구석이 많은 인물.

 

문정훈 (최진호) : 문서하의 아버지이자 MI 그룹 대표. 냉철한 성격을 지닌 인물. 

 

장연옥 (배해선) : MI호텔의 대표. 세련되고 고상한 외모 속 내재되어 있는 욕망과 표독스러움으로 극의 트러블 메이커를 자처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인물.

 

김애경 (차청화) :반지음이 17회차 인생에서 만난 조카. 작은 분식점을 운영하며 19회차 인생을 살아가는 반지음이 유일하게 속을 터놓고 지내는 인물. 만능 소녀로 유명세를 치르던 어린 반지음이 어느 날 애경을 찾아오면서 다시 한번 기이한 인연을 만들어간다.

 

 

 

---

 

 제가 정말 재밌게 보았던 네이버 웹툰 '이번생도 잘부탁해'가 드라마로 나오고 또 제가 좋아하는 신혜선 배우님과 하윤경 배우님 그리고 제가 재밌게 본 드라마 PD님의 만남이라니 너무 기대가 되는 신작드라마입니다.  출연하는 배우분들 모두 연기들도 잘하시니 기대가 됩니다.

 게다가 차청화 님과 신혜선 님의 전작 '철혈왕후'의 케미를 재밌게 봤는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두분이 또 만나고 주인공 '반지음'의 비밀과 마음을 털어놓는 유일한 사람인 '김애경'을 차청화님을 맡으시니 둘의 투닥투닥 케미를 다시 볼 수 있어 더욱 더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이었던 하윤경 님이 주인공 '반지음'의 전생의 '윤주원'의 동생 '윤초원'을 맡으셨는데 둘의 자매의 케미도 너무 궁금해 얼른 보고싶습니다. 

 안보현 님이 제가 생각하는 '서하'의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는 아니지만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구웅의 귀여움을 생각하고 연기도 잘하니 새로운 '서하'를 만나게 될 거 같네요. 게다가 드라마도 원작 스토리를 끝까지 따라가지 않을 거 같아요. 각색을 할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배해선 님이 연기하실 '장연옥'이라는 캐릭터는 원작에 없는 캐릭터입니다. 자신의 야망을 위해 문서하와 대립구조로 나올 거 같네요. 그러면 드라마상에서 서하의 교통사고의 진범은 누구일지 미스테리하겠군요. 

 드라마 '마인'처럼 범인이 누구일지 그리고 연출도 좋고 연기도 좋아 토요일이 오길만을 기다렸는데  드라마 '이번 생도 잘부탁해'도 얼른 다음주가 오길 바라는 그런 에피소드를 보여줄 거 같아 얼른 보고싶네요. 

 

 

 

티저 예고편
https://youtu.be/GCtxKmiP8Z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