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맛집, 가정식포차 ‘동구식장’에 가보다

 

내부

 
 
 

 
옛날 할머니 집이 생각 나는 우드 인테리어와 전등도 빈티지 앤티크한 느낌이라 집에 온 느낌 같아요.

메뉴

 

점심메뉴

기본 메뉴

 

주문한 메뉴 : 동구칼국수 8,000원

 

이열치열 겸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왔어요.
바쁜 점심시간 조금 지난 시간에 갔더니 그래도 자리가 조금 있었어요.
점심 때는 메뉴판에 있는 메뉴가 아닌 식당문에 걸려있고 벽에 걸려있는 현수막(?)에 적힌 메뉴를 시키시면 됩니다.
일행들과 온 사람들은 전과 만두를 시켜서 맛있는 기름냄새가 솔솔 나요.
맛있는 냄새에 배가 더 고팠어요.

동구칼국수는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으로만 끓인 게 아닌 지 국물이 걸쭉하고 국밥처럼 진국이었어요.

다 먹고도 배고프신 분들은 공깃밥을 시켜 말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는 디저트로 소화 잘되게 매실액을 작은 잔에 담아 주더군요. 매실 좋아하는데 맛있었어요.

더워진 날씨에도 칼국수는 맛있네요. 시원한 에어컨 앞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나 봐요.

친구 데리고 와서 전을 먹고 싶네요.
성수동에 오시면 가정식포차 ‘동구식당’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