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이자카야, ‘야다이’에 가보다

이자카야로 여기가 괜찮다고 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들어올 때만 해도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밤이 되니 계속 사람들이 들어오더니 시끌벌 쩍 되었습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길 28-1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223m
02-561-9927

 

영업시간
오후 1시 ~ 오전 3시

메뉴

 

모둠 사시미(중) 48,000원
광어 사시미 42,000원
은행(2p) 4,000원
마늘 (2p) 4,000원
아스파라거스 삼겹말이 (2p) 7,000원
베이컨 방울토마토 (2p) 7,000원
팽이삼겹말이 (2p) 7,000원
스까야끼 나베 28,000원
오뎅 나베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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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메뉴 : 모듬사시미 (중), 은행, 진로토닉

 

메뉴 전광판에 사시미가 맛있어 보여 시켰는데 맛있더군요. 일행이 많아서 중 하나로는 부족했어요.
가격은 좀 비쌌지만 맛이 있어서 하나 또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만났으니 짠도 해줘야죠 ^^

은행, 가을 되면 땅에 떨어져 밟으면 꼬릿꼬릿한 냄새가 나는 이미지가 강해서 처음에는 손이 안 갔는데 먹어보니 꽤 맛있더군요.
일행분들도 맛있어서 또 추가했어요.
은행 말고도 다른 꼬치종류도 맛있다고 하네요. 옆테이블에서 닭껍질을 시킨 거 같은데 맛있다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다음에 오면 닭껍질 하나 시켜야겠어요.

어묵탕도 시켰는데 어묵탕은 그냥 평범한 어묵탕이었어요.

저희가 인원이 많았는데 사장님이 친절하게 식탁을 재배치해주셔서 같이 앉을 수 있었어요.
조용한 이자카야는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과 사장님과 직원분의 친절함이 있는 곳이에요. 오시면 모둠사시미와 꼬치 꼭 드셔보세요. 특히 은행도 한번 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