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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카페

카페 'TERAROSA' 예술의 전당점에 가보다

위치

예술의 전당 입구 쪽

 

가격표 

 

메뉴

좌) 오늘의 아이스 드립(케냐) 우)아메리카노+티라미슈

 

 오늘의 커피처럼 오늘의 드립 커피가 있습니다. 안이 따뜻하여 추위 타시는 분도 시원한 아이스를 마시고 싶으시면 아이스도 추천드립니다. 대신 아이스는 500원 더 받습니다. 아메리카노도 마찬가지 아이스는 500원 더 받습니다.

 제가 갔을 때 오늘의 아이스 드립은 케냐 완젠지 AB였습니다. 부드러운 산미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씁쓸한 커피에 달달한 디저트가 어울리죠. 저는 티라미슈를 좋아해서 티라미슈를 시켰습니다. 여기 티라미슈는 달달한 크림에 빵이 커피에 적신 듯 촉촉하더군요. 맛있었습니다.

 케이크 말고도 여러 조각 케이크와 빵 종류가 많으니 공연 보기 전 간단한 식사로 괜찮을 거 같습니다. 

 

케이크와 빵

내부 인테리어

 카운터가 운동장같은 긴 원형으로 중간에 있습니다. 보통 카페 가면 안쪽에 있는데 특이했습니다. 그 외는 카운터 주위로 다 좌석입니다. 입구 문 옆에는 커피 원두 전시 되어 있습니다. 그 너머에는 오픈룸 같은 단체석이 있습니다. 

 안쪽에 들어갈수록 어둡지만 집중이 잘되고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햇빛으로 창가 쪽 좌석들이 제일 밝습니다. 또한 거기는 층고가 높아 카페가 넓고 커 보입니다. 카운터 옆쪽 벽에 붙어있는 곳은 어느 바의 테이블 같습니다. 2인석이라 마주 볼 수 있어 좋습니다. 키가 작아 의자가 좀 불편한 것 제외하고 말이죠.

 픽업하는 곳은 주문하는 곳에 왼쪽이며 즉 가운데, 반납하는 곳은 주문하는 곳에서 오른쪽입니다. 옆에서 설거지하는 직원들이 있으며, 팻말이 있으니 찾기 쉽습니다. 

 카페가 위치가 좋아서 공연 있는 날이나 주말은 특히 사람이 많습니다. 주말 점심때에는 정말 자리 찾기 어렵습니다. 평일에는 좀 여유로우니 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화장실은 나가서 왼쪽에 있습니다. 

 

카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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