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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카페

강남역 카페 '알베르'에 가보다.

알베르 ALVER

 


 

위치

 

 
강남역 11번출구, 신논현역 6번출구, 강남CGV 골목 위로 쭉 올라오시면 됩니다. 
간판이 미국 서부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

 
 

 
아메리카노 6,000원 
카페라떼 6,500원
카페모카 7,000원
*디카페인 변경 500원 추가

 
브라우니 한조각 4,000원/ 두조각 7,000원
스콘 플레인 3,300원
스콘 블루베리+화이트 초콜릿 3,800원
말차 쿠키 3,200원
파운드 얼그레이/단호박 4,500원


음료는 매장컵이 아니라 테이크 아웃 컵으로 주므로 남으면 들고 갈 수 있어서 괜찮은 거 같습니다. 
브라우니가 먹음직스러웠는데 제 앞뒤로 다들 브라우니를 많이 시켰습니다. 
배가 불러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데 오늘은 너무 점심을 많이 먹어서 커피만 마셨습니다.
강남 갈 일이 많이 생겨 다음에 오면 한번 먹고 싶네요. 
 

내부

 


 붉은 벽돌에 철제난관으로 공장 내부를 개조한 카페같은 느낌이 듭니다. 
 지하, 1층, 2층까지 있습니다. 
계단 쪽과 벽에 액자가 걸려져 있는데 카페와 너무 찰떡같이 어울려져 분위기가 있습니다.

여기 넓은 구조 및 인테리어가 성수동에 가본 카페 ‘할아버지공장’이 떠올랐습니다.



 1층에는 주문받는 곳, 앉아서 마실 수 있는 공간 뿐만 아니라 2층 올라가는 계단 앞에 '인생네컷' 찍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 소품도 있었어요. 여기 '알베르'만의 특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또한 여기 인테리어가 갬성 돋습니다. 
 


저희 일행은 지하가 있는 줄 모르고 2층으로 갔습니다. 
2층은 1층보다 넓어서 앉을 곳도 많습니다.
넓고 조용해서 몇분은 일을 하시던데 집중이 잘 되실 거 같네요. 
안에 자리가 많았지만 요즘 날씨가 따뜻하고 좋고, 또 벚꽃이 피는 기간이라 외부 테라스에서 마시더군요. 1층에서도 외부에서 앉아서 햇빛을 즐기며 마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 벚꽃나무 한 그루가 있어 정말 예뻤어요. 벚꽃나무 있는 자리는 누군가 일어나면 바로 앉더군요. 이해가 너무 됩니다. 벚꽃나무를 보며 커피한잔. 
저도 테라스는 아니지만 창가에 앉아 파란하늘 보며 커피를 마시니 너무 좋더군요.
 
화장실은 층별로 하나씩 있습니다.
1층은 주문데스크 옆, 오토바이 인테리어 옆에 있습니다. 2층도 안쪽 끝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카페 '알베르' 넓고 조용해서 친구들과 커피마시면서 맛있는 디저트 먹으며 얘기 나누기에 딱 안성맞춤인 카페입니다.
 2층 테라스나 창가 쪽에 앉는 거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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