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낭시에 맛집, 수원 행궁동 카페 '콜링우드'를 가보다

 

위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88 골목길 1층

 

영업시간

 

매일 오후 12시 ~ 오후 21시 

(라스트 오더 20시 30분)

 

내부

 

 

간판과 외관 인테리어는 유럽 특히 영국의 노팅힐 어느 카페 같았어요. 아마 비가와서 더 그런 느낌이 났던 거 같네요.

내부는 꽤 넓어요. 

그래서 비가오는 날이라 카페 안 분위기가 더 조용하고 재즈음악하나 틀어야할 거 같아요.

 

 

메뉴

 

 

솔티드 카라멜/솔티드 초코휘낭시에 : 2,700원

누네띠네 휘낭시에 : 2,900원

소금빵 : 3,200원

트러플 소금빵 : 3,800원

친구가 수원 토박이라 여기 휘낭시에를 꼭 먹어봐야한다기에 그럼 맛보러 가봐야하죠.

휘낭시에 맛집이라고 했는데 휘낭시에 옆 소금빵들이 먹음직스럽더군요. 배가 부르고 게다가 휘낭시에를 먹으러 와서 주문하지 않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포장해올 걸 하고 후회합니다. 포장이 되는 지 잘 모르지만요.

 

전 아인슈페너 같은 바닐라 크림 콜드브루를, 친구는 라떼러버라 라떼를 시켰어요. 그리고 친구의 추천대로 휘낭시에를 시켰습니다.

주문한 휘낭시에는 솔티드 카라멜 휘낭시에와 누네띠네 휘낭시에입니다.
솔티드 카라멜 휘낭시에는 이름 그대로 짭짤하고 달달한 휘낭시에였어요.
누네띠네 휘낭시에는 휘낭시에에 겉바속촉한 누네띠네가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누네띠네 과자를 너무 좋아해서 제 원픽은 누네띠네 휘낭시에입니다.

사실 누네띠네의 정식 명칭은 스폴리아티네 글라사테로 이탈리아 페이스트리라고 합니다. 
그래도 계속 누네띠네라고 할 거 같아요. ^^

바로 밖에는 화성이라 산책하기도 좋으니 수원 화성 근처 카페, 누네띠네 휘낭시에 맛보고 싶은 분께 카페 콜링우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