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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카페

속초 카페, 오션뷰 맛집 카페, ‘바다담다’에 가보다


아침을 안 먹고 출발을해서 일행들을 기다릴겸 간단하게 배를 달랠 겸 더운 날씨를 피할 겸 카페를 가게 되었어요.

위치

 

 

강원 속초시 영랑해안길 14 3층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7시 30분

 

 

메뉴

 

 

내부


바다담다는 3,4층이 카페입니다. 3층에 주문하는 곳이 있어요. 3층에도 앉을 자리가 있는데 4층보다 작습니다. 4층은 주문한 곳이 없어서 공간이 넓어요.
뷰가 좋은 카페라 이른 아침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3층은 창문이 열려있어서 파노라마뷰로 찍기 좋지만 바같공기로 에어컨이 틀어진 거 같아도 더웠어요. 그래서 4층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4층은 창문닫혀있어서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했어요. 그리고 4층도 뷰가 나쁘지 않아요. 4층 창가 구석이 있는데 사진맛집이더군요. 창문 안열어도 오션뷰 여기서 찍어도 예쁘게 나와요. 3층에 자리가 없을 때 4층에도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층 내부 및 오션뷰
3층 내부 및 오션뷰
3층 오션뷰

 

주문한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2 + 감자빵 : 14,500원

 


더위를 식히기위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침을 안먹어서 감자빵 하나를 시켰어요.

저 감자빵 처음 먹어봤는데 찐 감자 같더군요. 소금에 찍어 먹은 찐감자맛이었어요. 근데 빵이라가보다는 떡 같았어요. 크기에 비해 조금 가격이 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고구마빵맛도 궁금하네요.

 

카페에서 바다를 보고 있으면 바다가 깨끗해서 스노클링 하시는 분들과 해녀님들의 물질하는 모습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해녀님들 정말 오래 물질 하셨어요. 일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요. 

 

바로 앞에 속초오면 꼭 가봐야할 곳 중 하나 영금정이 있는데 더워서 가고싶지는 않았어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여기까지 15분정도 걸어왔는데 사막을 걷는 줄 알았어요. 에어컨 바람을 쐬며 시원하게 카페에서 바라보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속초에서 영금정과 아름다운 동해의 풍경을 카페에서 보고싶은 분들은 카페 '바다담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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