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정이 있는 속초 카페 ‘배타고’에 가보다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중앙로 148 4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
*화요일은 휴일
 

 

속초 설악 로데오 거리에 황소동상 옆 건물 4층에 있습니다. 

 

내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곳곳에 작고 큰 거울이 있어 사진 찍기에 좋은 예쁜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특히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있는 창가가 베스트 포토스팟입니다.
 

메뉴

 

*1인 1메뉴
 
메뉴판이 아이패드로 되어있는데 음료메뉴와 디저트 메뉴가 예쁘게 사진이 찍혀있어 새로운 메뉴도 어떤 생김새인지 알 수 있어 좋았어요.
 
 

주문한 메뉴 : 아메리카노+티라미슈+청포도에이드 27,500원

 

아메리카노는 그냥 일반 아메리카노맛이지만 많이 걸어서 더위를 먹어서 시원해서 맛있었습니다. 통나무케이크에 꽃힌 도끼때문에 시키고 싶었지만 다수결로 티라미슈로 결정했습니다. 여기 티라미슈는 대전 층층층 카페의 티라미슈보다 맛있었어요. 쫀득쫀득하고 케익오뜨처럼 부드러웠어요.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세요. 부탁드리지 않았는데 다가오셔서 사진찍어주신다고 창문 뒤 바다배경으로 예쁘게 찍어주셨습니다.

다른 손님들한테도 더우니까 더 있다가라고 하시고 따뜻한 말들을 많이 해주시더군요. 영업이라고 하지만 이런 정이 있는 말들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속초 오시면 정이 많고 인스타 감성 카페 '배타고'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