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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성수동 맛집] 혼밥하기 좋은, '우동가조쿠 성수점'에 가보다

 

우동가조쿠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BreakTime 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

메뉴

 

 

내부

 


 일본에 안 가봤지만 일본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느 일본에 있는 식당이 구글번역으로 한글 번역이 보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직원분들 중 일본어를 쓰셔서 그런 분위기가 더 느껴졌어요. 
 

 
 저번에 우동가조쿠에 갔는데 좀 늦은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어 뜨거운 햇빛을 피해 다른 식당을 갔었어요. 이번에 갈 때는 다행히 웨이팅이 없었고 주위에 혼밥 하는 사람들이 많아 동지애가 느꼈습니다. 웨이팅 하시는 분들은 줄을 서계시면 직원분이 인원수 확인해서 입장 도와드린다고 문 앞에 안내글이 있습니다. 

주문한 메뉴 : 돈까스 정식 10,000원

 



 원래 우동 하나 유부초밥을 하나 시키려 했는데 때마침 옆테이블에서 유부초밥을 주문하는데 유부초밥이 다 나가고 없다고 해서 전 돈까스 정식을 시켰습니다.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을 때 정식이 딱 좋은 메뉴인 거 같아요. 
 시원한 곳에서 뜨뜻한 우동국물을 마시니 더 맛있네요. 
 돈까스 두께는 얇지 않고 딱 적당해요. 고기도 부드러워요. 돈까스 소스에 찍고 김치랑 같이 먹으니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우동은 디저트처럼 호로록했어요. 우동면이 정말 맛있었어요. 쫄깃쫄깃해서. 도도한 면에서 먹은 우동같은 쫄깃한 식감이었어요. 다음에 올 때는 에어컨 위치랑 조금 먼곳에 앉아야겠어요. 우동은 맛있었는데 에어컨 바람을 바로 맞으니 맛있는 우동 국물이 금방 식더군요.
 
 우동가조쿠 맛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 조만간 우동을 다 먹어보려고 올 거 같아요. 도도한 면에서 먹은 붓카게 우동이 있던데 우동가조쿠의 붓카게 우동도 한번 맛보고 싶네요. 그리고 그때는 유부초밥도 먹어보고 싶네요. 맛있으니까 금방 동이 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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