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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성수동] 추운날 시원한 칼국수 한그릇, 조조칼국수 성수점

 

 

조조칼국수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8길 55

 

영업시간 : 매일 10시 ~ 21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 16시 ~ 17시

 

메뉴

 

 

 메뉴는 간단합니다.

동죽칼국수 9,000원
물총조개탕 12,000원
낙지 해물파전 13,000원
공기밥 1,000원

 


 

주문한 메뉴 : 동죽칼국수 9,000원

 

 날이 오늘부터 풀린다고 했는데 저에게는 아직 추운 날이었어요. 

 역시 추운 날에는 국물이죠.

 오늘은 칼국수가 땡겨서 검색창을 열어 검색한 결과 이집이 맛있다고 하길래 한번 가봤어요.

 가게간판에 '맛있는 녀석들'이 있던데 아마 지점은 다르겠지만 조조칼국수에서 촬영을 했나봅니다. 

 맛녀석들 출연진분들의 입맛은 신뢰가 있는데 정말 맛있나봐요. 

 

 

 점심시간이고 맛있는 지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어요. 가게도 크고 국수라 회전율이 빠른 거 같아요. 

주문을 하면 기본 반찬으로 김치, 고추, 그리고 여러 소스들(?)을 줬습니다. 그리고 칼국수가 뜨거우니 덜어서 먹거나 동죽 먹고나서 껍질을 버리라고 빈 그릇도 줍니다. 

 

 

 쑥과 시래기(?)야채들이 데코로 올려져 있고 그릇도 크고 양도 많았어요.

 항상 바지락 칼국수를 시켜 먹었는데 동죽칼국수도 바지락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지락이랑 또 다르더군요.

 국물을 맛봤는데 동죽 때문인지 국물이 시원하고 또 달달하더군요. 

 국수면도 쫄깃쫄깃했어요. 

 옆에 분도 맛있다고 칭찬을 하더군요. 

 면 다먹고 국물 반 먹으니 배가 나오더군요. 

 

 전 사실 처음에 해물파전이 끌렸습니다. 검색할 때 사진보고 파전이 너무 끌리더군요. 하지만 파전까지 시키면 포장을 해야하는데 집에가면 그맛이 안날까봐 보류했어요. 밥이랑 전이랑 먹어도 맛있을 거 같아요. 일행과 오신분들은 다들 칼국수와 해물파전을 기본으로 시키시더군요. 옆에 해물파전을 너무 찬양을 하길래 정말 궁금했습니다. 파전에 뭐다 막걸리다 하면서 막결리도 많이 시키시더군요. 하~ 얼른 주말이 왔으면 하네요. 

 칼국수가 생각나면 또 올 거 같아요. 지금도 국물 맛이 생각나 군침이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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