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다/맛집

[성수] 돈까스 땡기는 날, 오레노 카츠 성수본점

 

오레노카츠

 

 

위치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 47 102호

 

월-일 11시 30분 - 22시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메뉴

 

 

 

체다크림치즈돈카츠 13,000원
매콤 돈카츠 13,000원
카레 돈카츠 12,500원
수제 생 돈카츠 10,500원

자가제면 냉소바 9,000원
비빔소바 9,000원
에바카츠 우동 9,500원
부산어묵 우동 9,000원

오레노정식A(수제생돈카츠 + 냉or비빔소바or어묵우동+에비카츠,고로) 17,500원
오레노정식B(수제생돈카츠 + 냉or비빔소바or어묵우동) 14,500원

 


 

돈까스가 너무 땡겨 근처 돈까스 집을 찾던 중 메뉴판 사진 보고 이집을 골랐어요.

저번에 먹은 도담순대국밥 집 옆이었더군요.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을 거 같아 항상 점심시간이 끝날 때 가는데 손님들이 있더군요. 

 

앉고싶은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물을 가져다 주십니다.

주문은 자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시고 결제도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사람이 많은 곳은 이런 시스템이면 테이블이 빨리 치고 빠질 수 있을 거 같아요. 

 

주문한 메뉴 : 체다크림치즈 돈까스 13,000원

 

 

 

 

오늘 뭐먹지 검색하다가 이 집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체다크림치즈돈카츠 사진 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주문해봤어요.

주문서에 소스따로 할지 선택하는 게 있는데 당연히 따로 했습니다. 부어서 가져오는 짧은 시간에 돈까스가 소스로 바삭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죠. 

 

 

 

저 치즈 부을 때 침이 나오더군요. 

항상 치즈 돈까스 하면 돈까스 속에 치즈가 들어갔는데 이 돈까스는 나름 새로운 치즈 돈까스였어요. 

체다치즈 듬뿍 부어도부은지 얼마 되지 않아 돈까스가 바삭바삭했습니다. 근데 치즈가 뜨거웠을텐데도 시간이 지나도 바삭하더군요. 다음에 부어서 나오는 걸로 체크할 까봐요. 

치즈의 고소함과 바삭한 고기의 만남, 아주 풍미작렬이었답니다. 

느끼할 줄 알았는데 많이 느끼하지 않았어요. 

아마 중간중간 먹은 단무지와 깍두기 때문일 수도 있겠네요. 

치즈버거보다 맛있었어요. 

 

이벤트

 

 

 

 

주문판에 이벤트를 제일 먼저 보이게 해서 눈길이 갔습니다. 

영수증 리뷰를 쓰면 음료를 무료로 준다는 이벤트입니다. 친절히 QR코드사이트연결 되게 되어있어요.

돈까스 먹으면서 리뷰를 쓴다고 음료수를 중간에 받았네요. 

저는 펩시보다 사이다를 더 좋아해서 사이다로 선택했습니다. 

센스있게 여기는 컵만 주지않고 컵에 얼음을 담아 주더군요.

감기에 걸렸지만 아주 시원하게 한잔 했습니다. ^^

 

혼밥하기 좋았고 치즈 돈까스가 먹고싶으면 또 와야겠어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