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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맛집

[성수] 스테이크처럼 부드러운 안심카츠 - massi 마씨

 

 

MASSI  - 두번 째 방문

 

 

2023.11.23 - [성수] 바삭바삭 일식 돈카츠 맛집, massi 마씨

 

[성수] 바삭바삭 일식 돈카츠 맛집, massi 마씨

마씨 massi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29-1 1층 영업시간 : 11시 ~ 21시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라스트 오더 14시 30분 (점심) / 20시 30분 (저녁) 메뉴 등심카츠 Best 13,000원 안심카츠 Best 14,000원 메뉴

alsseuljabri.tistory.com

 

저번에 등심카츠를 먹고 남들이 많이 시킨 안심카츠를 먹으러 재방문 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 한팀이 식사를 다하고 나오고 식당에 사람이 없어서 점심시간이 끝난 줄 알았는데 다~행히 브레이크 타임이 아니었어요. 혼자 있으니 식당을 제가 통째로 대여한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자리에 착석하니 직원분께서 물과 샐러드 때 사용하는 드레싱 소스를 가져다 줍니다. 

혼자있으니 음악도 크게들리더군요.

다~행히 어색한 느낌은 다른 손님들이 들어오셔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안심카츠 - 14,000원

 

 

등심카츠와는 가격이 1,000원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양은 등심이 많아요. 

근데 한입 먹어보니 왜 안심을 시키는 지 알겠더군요.

고기가 아~주~ 부드러웠어요. 고기가 녹는다는 말이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걸 알았어요.

 

안심스테이크살을 튀겨먹은 듯한 안심카츠.

스테이크처럼 웰던 같은 미디엄과 웰던에 중간 굽기. 육즙이 촉촉하게 보이더군요.

양이 별로 없어서 인지 등심은 저번에 반을 먹으니 느끼함이 올라오던데 안심은 그런 게 없었어요.

와사비를 너무 위에 얹어서인지 뇌가 아주 짜릿짜릿했습니다. 

 

 

 

맛있는 건 많이 먹으면 배탈나서인지 맛있는 건 양이 적네요. 

그래도 다음에 와도 안심을 택할 거 같아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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