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맥도날드
늦은 밤 비행기를 타고 김포에서 가오슝에 도착.
타이거 에어는 기내식이 포함이 아니더군요.
내리니 대만 시간으로 10시 35분이었어요.
숙소로 지하철을 타고 바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숙소 근처에 새벽 2시까지 하는 식당과 프랜차이즈점이 있었어요.
그 프랜차이즈는 바로 맥도날드 였어요.
저의 구원자 맥도날드.
배가 많이 고팠는데 다행히 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더군요.
하지만 카드가 아닌 현금만 있어서 결국 카운터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대만 맥도날드
빅맥라지세트
많고 많은 메뉴 중에서 맥도날드의 시그니처 빅맥버거 세트를 시켰어요.
떨렸지만 주문 성공.
가격은 156TWD. 한국돈 6,700원 정도.
새벽 두시까지 하지만 2층은 청소해야해서인지 1시까지만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1층에서 자리를 잡았어요.
거스름돈과 번호표를 주는데 잊어버리면 안되요.
한국처럼 번호가 전광판에 뜹니다.
여기는 번호표와 맞교환을 하더군요. (사진은 못찍었어요 ^^;)
목이 많이 말라서 배가 고파서 콜라도 라지 감자튀김도 라지로 시켰어요.
한국과 다르게 버거에 고정하는 띠가 없었고 빅맥 양상추가 잘게잘게 썰려있었어요.
맛은 같았고 당연히 맛있었어요.
배가 고파서 두배로 맛있더군요.
나중에 알았는데 대만 맥도날 오면 고구마튀김을 시켜야하더군요.
대만 가시는 분들은 고구마 튀김 꼭 시키세요. 전 결국 못 먹었답니다. ㅜㅜ
대만 맥도날드
맥도날드 콘스프
맥도날드 콘스프를 처음 봤는데 한국에는 예전에 한정으로 판매된 적이 있더군요.
그래서 콘스프는 따로 포장해와봤어요.
맛은 콘칩을 물에 갈아만든 맛이라할까요. 짭짤한 콘칩맛이었어요.
옥수수차같은 맛이 날 줄 알았는데 ㅋㅋ
나쁘지 않았어요. 아침에 따뜻하게 먹기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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