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다

[휴게소] 휴게소에서 아침을, 안성휴게소 '날치알밥'

 

안성휴게소-날치알밥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설연휴 잘 보내셨나요?

설날에는 전국적으로 전국민대이동의 날이죠.

전국민 대이동만큼 부지런해여하는 날이라서 일찍 일어나 일찍 출발하고 맛있는 게 많은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다들 부지런하네요.

식당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어요. 

조금 공간이 작은 느낌도 있지만요.

 

 

키오스크 2개에 가운데 카운터에서도 직원분께서 주문을 받아주십니다. 

크게 한식/양식/라면/우동으로 나눠져있습니다.

한국사람은 밥심이죠. 아침에는 밥을 든든히 먹어야하죠.

그래서 전 날치알밥으로 시켰습니다. 

 

 

날치알밥

 

 

가격은 11,000원입니다.

 

날치알에 김치에 김에 상추에 단무지로 간편한 구성이라 느끼하지않고 깔끔해요.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밥이 솥에 아주 맛있게 눌러서 바삭바삭한 누룽지가 되었는데 이건 아주 맛있었어요.

가족들거 다 한입씩 빼앗아먹었는데 전 제가 선택한 날치알밥이 나은 거 같아요.

특히 누룽지로 인해 아주 점수를 높게 줬어요. 

김치반찬이 많았는데 이미 날치알밥에 김치가 있어서 손에 가지는 않네요.

미역국은 알밥으로 목이 막힐 때 먹으면 딱 좋았어요. 맛은 아주 맛있지는 않았어요.

물가가 올라 11,000원인게 좀 아쉽지만 아침을 든든히 먹어 기분이 아주 좋아졌답니다. 

 

설연휴 생수이벤트

 

 

설맞이라 이벤트도 하더군요.

20,000원 이상 구매시 생수 하나를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행사중이었어요.

영수증을 제대로 안보고 버리는데 이날은 유독 영수증이 다시 보고 싶더군요.

어디서 받으라는 말은 없어서 카운터에 물어봤더니 편의점에 가서 보여주면 생수를 준다고 하네요.

냉장고에서 꺼내는 게 아닌 편의점 카운터 밑에서 생수하나 꺼내주시더군요.

덕분에 공짜로 생수하나를 얻었네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