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스펀폭포
풍등 날리기 명소
스펀(라오지에) 위치
스펀, 스펀라오지에는 바로 대만 영화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촬영지로 풍등 날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죠.
예류에서 스펀까지는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스펀이 다와가는 걸 알 수 있는 건 역시 풍등이었어요.
하늘에 풍등이 날아가는 게 보입니다.
스펀에 도착하기 전에 예류에서 커피와 버블티 시키듯 먹을거리를 주문을 받습니다.
스펀에서 먹을거리는 바로 땅콩아이스크림과 닭날개볶음밥입니다.
풍등날리기도 선택사항입니다.
저희 조는 풍등을 선택 안했어요. 저번에 이미 풍등을 날린 친구와 저빼고 대만을 가서 제 대신 풍등을 날린 가족들로 인해 전 풍등을 날리지 않고 먹고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닭날개볶음밥은 닭날개 속에 볶음밥이 들어있어요. 제 친구는 저번에 이거 맛있게 먹어서 두개 시켰답니다. ^^
안에 볶음밥보다 닭날개 소스라고 해야할까요. 중독적이에요.
땅콩아이스크림은 크레페처럼 전병 속 철판아이스크림을 얹어 돌돌말은 아이스크림입니다. 볶음밥을 다 먹고 디저트로 먹으면 입안을 프레쉬하게 해줘요.
먹으면서 구경하니 풍등이 모두 완벽히 뛰어지지 않더군요. 풍등을 올리다가 태워버린 팀도 봤어요.
그리고 기차길에서 풍등을 날리는데 기차가 와서 풍등을 날리는 걸 실패한 팀도 있습니다. 타이밍이 중요하네요.
기차길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 건질만한 사진이 몇개 안되요.
기념품샵도 있으니 구경하고 구입하세요. 구입하실 거면 지우펀보다 여기서 구입하거나 아님 타이베이 소품샵에서 구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지우펀은 거리가 좁아서 워낙 빠져나오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려서 자유시간이 널널하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대만의 폭포
스펀폭포 위치
스펀 폭포는 스펀(라오지에)에서 차타고 15분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이름도 스펀폭포 답게 가까워요.
여기서 또 먹습니다.
이것도 또 미리 주문을 받아요. 사람이 많기 때문이죠.
샹창이란 소세지와 석과란 과일입니다.
전 소세지를 택했어요. 대만에서 꼭 먹어보고 싶은 게 바로 이 샹창이란 소세지였거든요.
여기 소세지는 생마늘과 같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통마늘을 줍니다. 까는 건 개인이 해야해요. ^^
소세지의 느끼함을 마늘이 잡아주고 마늘의 알싸함이 올라와 아주 별미였습니다.
폭포 가기 전에 먹거리가 많아서 여기서 맥주마시고 싶은 분들은 소세지와 맥주 같이 먹는 것도 추천드려요.
소세지를 먹고 조금만 가다보면 폭포가 나옵니다.
폭포는 정말 장관입니다. 절경이에요.
폭포의 소리가 마음의 답답함을 씻겨내려가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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