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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p의 여행기

[타이베이] 다양한 전시회공간,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다양한 문화공간

화산1914 창의문화원구 위치

 

 

 

용캉제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지도에서는 가까이 있어보였는데 제법 걸었어요. 

 

기념품을 사기 위해 융캉제 말고도 알아본 곳이 화산1914입니다.

원래 이곳은 과일주 공장이었는데 지금은 전시회 장소로 리모델링해서 여러 전시와 공연을 하는 곳으로 타이베이의 문화공연 장소라고 합니다. 

 

 

타이난의 션농지에처럼 한국에 명동처럼 악세사리 같은 기념품들이 파는 곳이 인줄 알았는데 전시회들이 많더군요.

입구에 스누피 풍선인형이 맞이해줍니다. 

전시회들이 거의 11시 이후에 오픈하더군요.

그전에도 오픈한 곳이 있어서 가봤어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컨저링 유니버스 기념품샵점 입니다.

공포영화 기념품샵 답게 기념품샵 티셔츠이런것도 무섭더군요.

그래서 얼른 나왔어요. 

 

 

헬로우 키티 전시회도 하고 있었어요. 키티가 벌써 50주년이더군요. 

근데 전시회는 입장권을 사야해서 못들어갔어요. 굿즈샵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굿즈 가격이 밥값보다 비쌌어요. ^^

 

 

스누피, 키티, 리락쿠마 귀여운 것들이 많아서 인지 유명한 문화공간이라서인지 대만의 유치원생들이 견학을 왔더라구요. 아주 귀여웠어요. 

 

 

넷플릭스 시리즈로 유명한 '기묘한이야기'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어요.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를 모두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이번 시즌4의 벽시계와 뒤집힌 세계의 일부를 표현해 있더군요.

조금 아쉬운 점은 더 다양하게 전시를 했으면 했어요. 굿즈는 못샀어요. 역시 비싸..

 

 

스파이 패밀리 극장판이 우리나라는 3월에 지금 개봉했지만 대만은 1월에 개봉해서 홍보겸 앞에 크게 아냐와 본드의 모형이 있더군요. 전 이거보고 스파이 패밀리도 전시회 하는 줄 알았답니다. 

 

 

애니메이션 전시회는 요즘 인기 애니인 주술회전이 오픈예정이었어요. 아쉽게도 제가 간 날은 오픈 전이어서 구경을 못했어요. 

 

 

반고흐나 미술 전시회도 하고 있어요.

 

전시회외에도  팝업스토어처럼 강아지, 고양이들을 위한 장난감과 옷들도 파는 곳도 있었어요. 

또한 기념품샵도 있는데 오후에 열더군요. 공항을 가야해서 아쉽게도 시간때문에 구경을 못했어요. 

 

다양한 전시회와 굿즈샵들이 많아 구경할 거리는 많았어요. 

이렇게 한 곳에 다양한 전시회들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한국은 홍대나 성수 등 장소가 다 다른데 이렇게 한 곳에 모여두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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