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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내돈내산] 애플 액세서리, Lightning3.5mm 헤드폰 잭어댑터

 

Lightning3.5mm 헤드폰 잭어댑터

 

블루투스 헤드폰이 뽀.각. 부서졌어요.

접착제로 붙여보려고 시도했는데 안붙더군요.

그래서 가지고 있는 무선 헤드폰을 쓰려고 하는데 요즘은 핸드폰에 이어폰 잭이 따로 없죠 ㅜㅜ

요즘 애플에서 나오는 무선 이어폰도 충전하는 단자로 이용하죠.

 

옛날에는 핸드폰 사면 무선이어폰도 그냥 주었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어댑터가 있어야 쓸 수 있는 옛날 이어폰과 헤드폰.

그래서 애플스토어에 갔어요.

택배 배송은 무료지만 시간이 걸려서 시간있을 때 갔어요.

 

역시 입구 들어선 순간 순간이동처럼 나타난 직원분.

친절하게 무슨 도움이 필요하는 지 물어보시고 제가 원하는 제품을 있는 곳으로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진열된 상품들이 다 나가고 없더군요.

바로 재고가 있는 지 확인해주시고 물건을 기다리는 와중에 제 핸드폰 상태를 확인해주셨어요.

용량이 없다고 알려주시더군요.

왜 마음이 찔리던지 ㅋㅋ

저도 알고있습니다. 

사진백업 너무 많아서 아직 못하고 있어요 ㅋㅋ

물건이 다행히 재고가 있었고 안에 직원분께서 빨리 가져다주셨어요.

친절하게 배웅까지 해주셨습니다.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애플 물건은 과자상자 뜯는 거처럼 뜯는 곳이 표시가 되어있죠. 

테이프를 쓰지 않는 친환경적이네요..

 

8pin단자의 헤드폰 어댑터입니다. 

헤드폰 단자와 다행히 맞습니다.

전 그냥 이어폰 잭이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2.5mm, 3.5mm 이 있더군요.

애플스토어 직원분께서 제가 쓸 헤드폰이 3.5mm가 맞냐고 확인하시더군요.

확인하시는 질문을 안하셨으면 저처럼 모르는 분들은 그냥 사시고 후회하실 테죠. 

 

애플, 핸드폰도 비싼데 예전처럼 이어폰 무료로 주었으면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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