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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

[내돈내산] 산뜻한 사과와인, 길벗 아펠바인 스파클링 사과와인

 

 

길벗 아펠바인 스파클링 사과와인

 

이웃님 블로그 포스트를 보고 맛있을 거 같고 이거면 엄마도 같이 마실 수 있을 거 같아 주문해봤어요.

가격은 21,000원입니다.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주류제품이라 나이인증을 해야합니다. 

 

배송은 배송시작한다는 알림뜬 바로 다음 날에 도착했어요.

우체국 택배라서 일찍 왔네요. 

 

와인병이 유리다 보니 파손주의가 붙여져있고 안전포장 때문에 와인의 크기에 비해 상자가 컸어요.

 

 

사과주를 영어로 cider라고 하네요.이렇게 영어 단어하나 외웠어요. 좋은 술에 영어공부까지 이게 바로 일석이조 일까요?

길벗 사과와인은 독일스타일이라니 프랑스 스타일 스페인 스타일도 궁금하네요. 

홍천에서 사과주 만드는 사과를 직접 재배를 하시나봐요. 요즘 기후이상으로 사과 재배지를 북상시켜서 강원도에 안착시킨다는 뉴스를 봤는데 그 이유로 여기도 홍천에 재배지로 선택했나봅니다.

외국 와인농장들도 포도를 직접 재배를 해서 와인을 만들던데 이런 점은 저에게 신뢰도를 높여주네요. 

 

 

색은 얼핏보면 막걸리 같아요. 

사과주의 맛은 처음에는 스파클링이라 톡톡쏘면서 와인맛이 나다가 마지막 사과맛이 올라왔어요. 

엄마가 평상시 술을 좋아하지 않으시는데 제가 한잔 권유하니 궁금하셔서 한잔달라고 하셨어요.

한모금 하시더니 친구분께 받은 와인보다 도수가 낮고 사과향도 나고 맛있다고 한잔 더 달라고 하시다니 성공적인 선택이었네요. 

 

술이약한 친구들과 놀러갈 때 이거 들고가면 사과맛이라 좋아해줄 거 같아요. 친구 집들이 할 때도 선물로 주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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