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바다 수평선이 보이는 언덕카페, 모이핀 스카이

 

모이핀 스카이

위치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59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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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디저트는 국룰이죠. ㅎㅎ 
모이핀 카페는 두 곳이 있어요.
모이핀 스카이, 모이핀 오션. 
모이핀 스카이와 모이핀 오션은 선택의 갈림길처럼 양갈래로 나눠지듯 
왼쪽으로 내려가면 오션 올라가면 스카이에요. 
 
저희는 힘들어도 산행 아니 언덕행을 택했어요. 
맛있는 거 더 많이 먹기 위해 운동 좋은 거 같아요. 

 

입구 앞에 바로 주문 키오스크가 있어요. 
음료는 1인 1메뉴라고 합니다. 
아메라카노도 여러원두가 있는데

저는 다크초콜릿 맛이 나는 원두로 골랐어요. 

 

늦은 오후에 갔더니 빵이 없었어요....
정말...텅 비었어요. 
 
그래도 남은 빵들 중에 맛있는 빵들을 골라 주문했습니다. 
 

 

여기 카페는 원두 및 캡슐커피, 우산, 핸드크림 등등 여러 굿즈들도 팔고 있어요. 
 

 

그래도 딱하나 시즌메뉴를 맛볼 수 있었어요.
가을이라 최근 카페마다 밤으로 된 메뉴가 많잖아요.
모이핀도 밤으로 만든 티라미슈를 시즌한정 디저트로 내세웠는데
이거 진짜 맛있어요. 
가을에 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욧!!
 

모이핀 스카이는 총 5층 건물 카페입니다.
층고가 높아 계단의 경사는 거의 75도에요.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가 아찔하답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엘리베이터가 있으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 

 

 

5층은 루프탑입니다. 
루프탑의 꼭대기 무섭지만
파노라마로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전경을 찍었는데
뷰가 정말 멋져요. 
좀 더 많이 걸었지만 언덕행을 택한 걸 잘했다고 느껴졌어요. 
아쉽게도 노을 지는 건 찍지 못했어요. 
이때도 예쁜데 해가 들어가기 전 경치도 예쁠 거 같아요. 
 
예쁜 풍경과 맛있는 빵.
여긴 커피도 맛있었지만 빵이 더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