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MellowShip JazzClub
태국이나 이런 곳은 꼭 야시장을 가봐야한다고 했는데
님만해민에 마야몰 근처 야시장은 많이 오픈한 가게들이 없더군요.
몰랐는데 평일에 야시장이 많이 열리지 않는데요.
그래서인지 쇼핑몰도 사람이 별로 없고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사람이 많으면 기가 빨리는 저로썬 좋았어요.
치앙마이로 놀러가시는 분들 야시장을 들리실 거면 주말을 끼고 가세요.
하지만 치앙마이로 오시면 야시장말고 밤에 꼭 들려야하는 곳이 바로 재즈바입니다.
위치


밥도 일찍 먹고 야시장도 구경할 게 없어서 근처 조용한 재즈바로 추천받은 the mellowship으로 왔어요.
7시에 도착했는데 8시반부터 공연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사람이 없었어요 ㅎㅎ
좀 직원분들에게 주목을 받아 민망했어요.

그래서 연주장소도 이렇게 텅텅~

그래서 얼른 주문했어요.
시그니처 중 하나인 donna lee를 꼭 마셔봐야한다고 해서 시켜봤어요.
알코올이 세지 않고 바나나인지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하지만 가격이 제가 오늘 먹은 밥값보다 더 나왔다는 ㅋㅋ
인생 첫 칵테일인데 제법 맛있었어요.
또 마시고 싶어요. 도나 리~
안주로 감자튀김을 시켰어요.

8시반 딱 되니 신데렐라처럼 라이브밴드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오셔서 공연이 시작 되었어요.
영어로 밴드 소개하시는데 영어지만 이름조차 잘 못들었어요.
화요일 8시반 공연밴드는 보컬 없는 정말 재즈밴드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첫 치앙마이 여행에서의 첫 칵테일 첫 재즈바
너무 좋은 추억이되었어요.
그리고 이 건너편에 로띠 노점 맛집이 있대요.
재료소진으로 매진이라 저는 못먹어봤지만 가시게 되는 분들은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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