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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맛집

[성수] 시원한 간장비빔소바, 타누키소바, 가조쿠 가조쿠  이제 장마 끝이라서인지 열대야가 지속되네요.더위를 많이 타지 않지만 태양이 뜨겁네요.해를 짧게 맞았지만 그 뜨거운 열기를 식히기 위해 가조쿠에 또 방문했어요.   저번에 냉소바 메뉴에서 그림으로 그려진 음식이 두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자루소바 또 하나는 타누키 소바였어요.자루 소바는 들어본 적은 있지만 타누키 소바는 들어본 적이 없고 그림도 예쁘게 되어있어 맛도 있을 거 같아서타누키 소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람들도 많았지만 예쁘게 토핑을 얹기 위해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기다릴 수록 배가 고파지니 더 맛있겠죠. 타누키 소바 드디어 나온 메뉴.그림이랑 같아요.사진이 아니라 그림이라서 중간에 하얀건 갈은 배인 줄 알았는데 수란이었어요.   계란을 먼저 터트리고 비벼주었습니다.뜨거운 국물이었다면 비.. 더보기
[성수] 맥주가 생각나는 부드러운 장어튀김, 아나고텐동 아나고텐동 비가 내렸다 그쳤다 습해지니 몸도 축눌어지네요.점심 먹고싶지만 나가기 귀찮아지네요. 결국 가까운 텐동식당을 갔어요. 가라아게랑 처음 듣는 아나고 두 텐동 중 고민하다 코카콜라로 아나고 텐동을 시켰습니다. 이번에 앉은 바테이블은 튀김튀기는 곳 바로 앞이라 튀김 튀기는 소리가 너무 잘들렸어요.배가 더 고프게 만드는 기분 좋은 asmr이었어요.   아나고텐동 등장.아나고텐동은 아나고가 들어가서 새우튀김이 하나만 줘요.아나고가 처음에는 저번에 우동집에서 먹은 오징어튀김같이 생겨서 오징어인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붕장어'라고 하네요.부드러운 살코기 사이로 가끔 작고작은 잔가시가 있었어요.아나고튀김도 맛있었지만 새우튀김도 맛있었지만 이 날 유독 맛있는 튀김이 팽이버섯튀김이었어요. 단맛이 단혹박튀김보다 맛.. 더보기
[성수] 개운한 매운 해산물 쌀국수, BEP 매운 해산물 쌀국수 비가 쏟아져 따뜻한 국물이 생각과 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거 생각하다 친구랑 쌀국수 얘기가 나와서 쌀국수를 먹으러 갔어요.전 안먹었던 쌀국수가 뭐있나 하다 저번에 매운차돌쌀국수가 맵찔이 저도 먹을 수 있는 매운맛이라 이번에는 매운해산물쌀국수로 도전했어요.   오징어, 쭈꾸미, 새우 2개, 게 반개 토마토 2조각.일반해산물쌀국수와 들어가는 재료는 같지만 다른 점은 국물이 빨갛다는 거죠. 새우 좋아해서 2개 들어가있는 거 알지만 하나 더 들어가있지 않을까 계속 젓가락을 휘저었어요. ㅎㅎ야채와 해산물이 가득해서인지 저번에 먹은 매운차돌쌀국수와 국물맛이 달랐어요.이번 매운 해산물 쌀국수도 입이 따가운 매운맛이 아니었어요. 아주 맛있는 뜨거운 맛이었어요.먹을때는 맵지 않은데 나중에 속에서 열.. 더보기
[성수] 가지를 더 좋아하게 만드는 가지솥밥, 담솥 성수점 담솥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7가길 2 1층   영업시간오전 11시 - 오후 9시 30분휴게시간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메뉴무엇을 먹을까 걸으며 걸으며 날이 더워서 웨이팅이 있는 곳은 지나쳐 웨이팅이 없는 곳에 발을 멈춘 곳이 담솥입니다.웨이팅 리스트에는 3팀이 적혀있었는데 혹시 몰라 입구로 올라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제가 자리 앉아마자 계속 사람들이 들어와서 2팀 이후 사람들은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웨이팅을 해야했습니다.딱 알맞은 타이밍에 들어온 거였어요.   여기도 요구르트를 주네요. 솥밥집의 공통점인가봐요. 반찬구성도 비슷하네요. 솥밥을 옆에 그릇으로 옮기는데 양이 제법 있어 넘쳐서 그릇에 옮길 때마다 밥을 눌러줬어요.   밥이 조금 고슬고슬해요. 이건 취향이지만 전 찰진밥을 더.. 더보기
[성수] 뜨거운 여름 생각나는 소바맛집, 가조쿠 가조쿠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31-2 1층    영업시간오전 11시 - 오후 8시휴게시간오후 2시 30분 - 오후 5시메뉴  여기 가조쿠식당은 더운 날이면 웨이팅이 있는 식당입니다. 장마 오기 전 날이 더워서 긴줄은 아니었지만 입구쪽에서 잠깐 엿봤는데 사람들이 옹기종기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비가 그친 날이라 낮 기온이 다시 오른 날이어서 사람이 많을 까 했는데 다행히 기다림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냉소바와 소스에 찍어먹는 자루소바와 고민했는데 냉면처럼 아주 시원한 육수를 들이키고 싶어서 냉소바로 결정했어요.여기 독특한 점이 영수증을 집게에 꽂아서 줘요.  맛집에 몇대 장인 집이라는 알리듯 흑백사진이 걸려있는데 여기도 몇대 장인은 아니지만 흑백사진이 걸려져있더군요.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맛.. 더보기
[성수] 고급 퓨전 솥밥집, 솔솥 성수점 솔솥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5가길 24 솔솥 성수점   메뉴 점심시간만 되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에요.너무 사람이 많아서 항상 못먹었는데 비가 많이 내리면 사람이 많이 없을 거 같아서 갔는데 웨이팅 좌석에 사람이 별로없어서 얼른 웨이팅을 잡았어요. 메뉴판 뒤 입구 오른쪽 벽에 보시면 웨이팅 키오스크가 있어요.전화번호 입력 후 메뉴를 미리 주문을 받아요.웨이팅 키오스크 꼭 하세요. 저보다 일찍 오신 팀이 모르고 앉아계시다가 늦게 깨닫고 저보다 늦게 들어가셨답니다.  제 웨이팅 번호를 불러 입장했습니다.자리를 안내를 받고 앉은지 얼마 안있자 제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제가 주문한 메뉴는 이 집 베스트 메뉴 중 하나인 스테이크 솥밥입니다.  스테이크 솥밥 솥밥을 맛있게 먹는 법이 테이블에 놓여져있어요.. 더보기
[성수] 첫 마제소바, 도도한면 마제소바 정식 도도한면 마제소바 비가 오기 전이라서 더웠던 날, 시원한 걸 먹고싶어서 소바집을 갔는데 웨이팅이 엄청나서 냉우동으로 메뉴를 변경했습니다.다행히 도도한면은 웨이팅없이 한 테이블이 비어있었어요.하지만 메뉴 고르다 메뉴를 마제소바로 마음이 기울어졌습니다.그래서 마제소바 정식으로 시켰어요.  사람이 많아서 나오는 시간은 저번보다 조금 걸렸어요. 드디어 받은 밥상.마제소바의 비주얼은 키오스크의 메뉴 사진대로 그리고 Tv에서 본대로였어요.다시마 식초를 조금 두르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간을 맞추면 된다고 하네요. 노른자가 귀엽지 않나요?터트리기 아까웠어요.  마음을 잡고 노른자를 터트리고 면을 비볐어요.매콤하다고 하는데 매운소스는 보이지 않았어요. 근데 한입 먹으니 소스는 매콤하지 않았고 소스보다는 파의 매운맛이 올.. 더보기
[성수] 시원한 하이볼 한잔과 텐동 한입, 텐동식당 텐동식당 저의 또x10간집 텐동식당.정말 오랜만에 갔는데요.배가 고파 평상시 가는 시간보다 일찍 갔더니 웨이팅을 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위치   오랫동안 안 온 사이 주문 방법이 바뀌었더군요.원래 자리에 착석하면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건네주시는데 이제는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걸로 바뀌었어요.걀제도 바로 키오스크에서 하면 되었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가서인지 새우의 크기가 작아보이는 착각이 들었어요. 사진을 비교해보니 별반차이 안나네요. 오랜만에 가지튀김 먹었는데 역시 별미였습니다. 가지튀김으로만 안주로 팔았으면 좋겠네요.   날도 더워지고 웨이팅을 해서 뭔가 시원한 거 한잔 마시고 싶어서하이볼을 시켰습니다.아주 시원하고 달달했어요. 탄산처럼 톡쏘는 맛이 있어 진저에일 같았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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