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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카페

[경주 카페] 가성비 좋은 케이크 맛집, 경주가면 가봐야하는 카페, 이재원 과자 공방

 

이재원의 과자공방

 



 

 

위치

 

 

 

경북 경주시 봉황로 89 

 

영업시간 : 월-토 09시 ~ 18시

일요일 휴무일

 

메뉴

 




 

 케이크 가격보고 조금 놀랬어요. 케이크 한조각 가격이 제가 가본 카페 케이크 가격에 반값이에요.

 단팥빵도 1,500!! 요즘 단팥빵 2,500~2,800원 하죠. 밀가루 가격이 오르고해서 빵 값이 많이 올랐는데 여기 가격이 너무 착합니다. 조각 케이크도 포장 판매를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부

 

 

 

 내부는 입구 쪽 테이블이 있는 곳은 블라인드가 설치되었지만 창이 커서 빛이 잘 들어오고 벽과 바닥이 밝아서 더 밝은 느낌이라 사진을 찍기에 아주 좋습니다. 카운터 쪽은 입구에서 더 들어가고 원목으로 되어 있어 어둡지만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이재원의 과자 공방은 공방이란 이름 답게 카운터 뒤에는 맛있는 케이크와 빵을 만드는 곳이 있어요.

 

웨이팅은 없지만 꾸준히 사람들이 옵니다. 차를 타고 온 손님들도 많아 근처에 주차장이 있는 거 같습니다. 

자리가 없으면 바로 건너편에도 2호점(?)이 있으니 걱정마세요.

 

 

주문한 메뉴 : 아메리카노 + 생크림 롤 + 단팥빵 + 티라미슈

 

 

 

 
 

 과자공방이란 이름답게 빵과 케이크가 맛있다고 합니다. 그 맛이 궁금하여 아메리카노는 한잔과 각자 먹고싶은 단팥빵, 티라미슈 그리고 생크림 롤을 시켰어요.

 시오빵을 주문하려했는데 품절이었어요. 그래서 단팥빵을 대신 주문 했습니다.

 맛은 본노엘 단팥빵보다는 조금 아쉽지만 괜찮았어요. 일행이 맛있다며 다 드셨답니다.

 생크림 롤은 아주 폭신하게 생겨 맛있어 보여 시켰어요. 나 맛.있.다라고 써있듯 생크림이 가득해서 맛있었어요.

 티라미슈는 직원분 말씀처럼 냉동보관을 해서 식감이 얼린 아이스크림 같았어요. 우유빙수처럼 티라미슈가 아사삭 소리를 내며 입안에서 녹습니다.

 다른 케이크도 맛보고 싶었지만 많이 시켰고 다음 코스를 위해 배의 공간을 남겨둬야해서 다른 케이크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포장해올 걸하며 지금 조금 후회되네요.

 숨은 그림처럼 경주 골목 안에 숨겨진 맛있는 디저트 카페, 이재원의 과자 공방, 가격도 착하고 조금만 늦으면 sold out 되니 방문하실분들은 특히 사람이 많은 연휴나 주말에는 얼른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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