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경주 핫플레이스, 황리단길 카페, NOWORDS 노워즈카페

 

 

 

NOWORDS 노워즈

 

 

일행이 경주를 오면 꼭 들러야 하는 카페라고 이 집 커피 꼭 마셔야 한다고 강조를 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위치

 

 

 

 

 

경북 경주시 태종로 744 2층 No Words

 

영업시간 : 월-금 오후 12시 - 18시

토-일 오후 12시 - 20시

 

 

메뉴

 

 

 

메뉴는 총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커피, 논커피, 맥주

 

 필터 커피는 선샤인 머스켓, 미스터 레전더리, 에스프레소 커피는 고소할거야, 하프 맨 하프 피치로 원두 이름이 아주 독특한 이름이었어요. 

 

에스프레소, 롱블랙, 플랫화이트, 라떼, 카푸치노(HOT) : 5,300원

엑설런트 커피(라떼+아이스크림)  : 5,800원

 

노워즈에서 유명한 커피는  엑설런트 커피(라떼+아이스크림)라고 합니다.

 

 

주문을 할 때 직원분께서 매장에서 드실 건지 가지고 나갈 건 지 물어봅니다. 

2층에 자리를 앉게 되면 직원분이 직접 커피를 가져다줍니다.

 

 

내부

 

 

 

 입구도 좁고 위에 올라가는 계단은 아주 가파릅니다. 내려갈 때 올라갈 때 조심조심하세요. 

 2층에 메뉴를 시키는 곳인데 너무 좁고 작아서 경치가 좋은 창가자리는 이미 자리가 없고 긴 테이블에 겨우 앉게 되었어요.

구석에 손 씻는 곳이 있어요. 화장실은 아닌 거 같아요.

 처음 가서 몰랐는데 1층에서도 앉아 마실 수 있더군요. 

 2층에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일행이 있으시다면 한분은 주문하러 올라가시고 한분은 1층에 자리를 잡으세요. 좁고 복잡한 2층보다 조금 여유롭고 도로뷰와 왕릉뷰를 볼 수 있는 1층도 괜찮습니다. 

 

 

주문한 메뉴

 

 

 

 저희가 주문한 건 플랫화이트와 노워즈 오면 꼭 마셔야 한다고 한 엑셀런트 커피입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귀여운 매장컵에 받을 수 있었어요. 테이크 아웃 잔은 별로였어요. 

 원두는 고소할 거야로 시켰더니 주문 때 확인하기 쉽게 원두 스티커를 붙여주더군요. 

 직원분이 가져다주시면서 조금 흘렸는데 다시 가져가 다시 예쁘게 가져다주셨어요. 그리고 엑설런트 커피를 마시는 방법을 가르쳐줬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설명을 잘해주셔서 좋았습니다. 

 플랫화이트는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는 음료로 라떼와 비슷합니다. 

 엑셀런트 커피는 한입 뺏지 못해 물어보니 너무 흡족한 얼굴을 하고 있었어요. 살짝 녹여진 아포가토 맛이라고 합니다. 

 카페 노워즈 평일에 사람이 좀 없을 때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었어요. 

 다음에 오면 따뜻한 음료를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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