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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p의 여행기

[가오슝] 치진섬의 노을과 함께 맥주한잔, 치진 선셋 바

 

치진 선셋바

 

치진섬 감튀 맛집, 노을 맛집

치진 선셋바 위치

 

 

 

치진섬에 온 목적 중 하나 해변에서 바라보는 노을을 보기위함이었어요.

타이난에서 본 노을과 또 다르겠죠. 

해변가라 입구에 선셋바가 있어요.

 

게다가 노을시간에 '해피아워'라고 17시에서 19시 사이주류할인이 있어서 무지개 교회를 갔다가 여기서 노을 보며 맥주한잔하기로 했어요.

무지개 교회에서 사진찍고 돌아오니 딱 노을 지는 시간이라 바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다행히 한 자리가 비어서 거기에 앉았어요. 

 

자리에 앉으니 직원이 바로 와서 메뉴를 갔다 주세요.

외국인인 거 아셔서 영어로 말해주세요. 실제로 외국인 직원분도 계세요.

선셋바라 휴양지 느낌도 있었어요. 

 

치진섬 노을 맛집

치진 선셋바 - 감자튀김과 맥주 

 

저희는 해피아워 맥주와 맥주 안주로 감자튀김을 시켰어요. 

맥주는 TWD 99

감자튀김은 TWD 150 입니다.

 

 

 

노을을 바라보면서 맥주한잔~

맥주가 더 맛있더군요. 

해변에서 비치발리하는 사람들을 보며 그 분들 뒤로 노을이 지는데 감상이 젖어드는 시간이었어요.

감튀 소스 원래 머스타드만 주는데 케찹도 달라고 했어요.

근데 케첩보다 머스타드가 더 맛있네요. ^^ 

감튀 바삭하고 두터워서 맛있었어요.

감맥도 꽤 좋네요. 

 

 

선셋바라는 이름답게 위치를 잘 잡은 거 같아요.

아주 멋진 선셋, 노을을 보고 왔어요. 

선셋바 덕에 가오슝의 마지막 날을 여유롭게 보낸 거 같아요.

치진섬에 오시면 노을을 보며 가볍게 짠 하실 때 이 곳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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