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미
호텔에 짐을 맡기고 한번 대만을 여행 온 일행의 추천의 맛집인 곳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이곳은 대만 가정식 식당입니다.
현지인들에게도 맛집이라 현지인들도 많지만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맛집이라 가게 내부 반은 현지인 반은 한국인이었어요.
대만 가정식 식당, 시먼딩 맛집
진천미 위치
호텔에서 20분정도 걸어요. 조금 골목 안쪽이라 지도를 잘 봐야했어요.
저희가 간 날은 본관이 휴일이라 별관은 오픈해서 별관에 갔어요.
본점은 바로 앞이랍니다.
마지막 날에 본점에 갔는데 그 때 알았어요.
대만 가정식 식당, 시먼딩 맛집
진천미 가게 내부
1층과 지하1층이 있어요.
화장실은 지하1층에 있습니다.
저희가 앉은 테이블 옆에 제 취향인 귀여운 아이템들이 놓여져있어요.
대만 가정식 식당, 시먼딩 맛집
진천미 메뉴
맛집이라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는 식당입니다. 저희가 점심시간 끝날 때쯤에 갔고 또 비가 와서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한국인 입맛에도 맛이 있는 가정식 식당이라 식당 손님에 한국인 손님들도 많았어요.
그래서 메뉴판에 한국어번역된 게 있어요.
메뉴 주문은 저기 네모칸에 주신 색연필로 체크하시면 됩니다.
대만 가정식 식당, 시먼딩 맛집
주문한 메뉴 - 계란두부튀김, 공심채 볶음, 부추꽃볶음, 닭고기캐슈넛볶음
저는 중국 있을 때 맛있게 먹은 모닝글로리 공심채 볶음을 시켰어요.
나머지는 친구의 추천입니다.
두부튀김이라 적혀있지만 아주 탱글탱글한 부드러움입니다. 짭쪼롬해서 밥이랑 비벼먹어도 별미에요.
땅콩과 닭고기의 만남은 최고의 만남이었어요. 고추가 들어있지만 맵지 않고 딱 좋은 매움이랄까요.
부추와 돼지고기 볶음은 이 반찬 하나와 밥만 있어도 되는 음식이에요.
공심채 볶음은 저는 맛있었는데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친구는 한입하고 말더군요.
정말 다 맛있었어요.
마지막 날 한국 오기전에 점심으로 진천미에 또 와서 먹었어요. 이 때는 부추꽃볶음과 계란두부튀김에 밥을 시켰어요.
시먼딩에 맛집이자 또간집으로 맛있는 식당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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