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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 베이지
식후 디저트는 필수!
저녁을 맛있게 먹고 카페로 갔어요.
아주 크게 베이커리라고 되어있어서 큰 빵집이구나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인지 빵집은 문닫았네요.
위치

엘리베이터를 타고 카페로 들어갔어요.
강남의 아웃백 스테이크집이 떠오르는 구조였어요.
메뉴

메뉴판이 키오스크같이 눌러야하는 줄 알았는데
직원분에게 주문하는 거였어요.
저처럼 누르지 마시길.

빵이 맛있는 건 다 나갔는지 많이 없었어요.
달달해보이는 소금빵 하나랑 밤파이만주 하나 골랐어요.

달달한 것엔 아메리카노가 좋죠.
신맛이 아니라 고소한 맛인 아메리카노였어요.
바닷바람은 차지만 안은 따뜻해서 오랜만에 아이스로 주문했습니다.
소금빵 명찰을 보지 않았다면 전 초코소라빵으로 알았을 거에요.
소금빵 답게 짭짤한 맛이 났어요.
처음에 초코의 달달함이 나 초코빵이야 했는데
반전으로 사실 나 소금빵이다인 맛이었습니다.
밤파이만주는 빵은 크로와상 같은 겉바속촉
밤이 꿀에절인 밤이었어요.
창가쪽은 핫플이라 사람이 많아 사진 못건졌는데
앞에 삼천포대교가 예쁘게 보여요.
멈춰진 케이블카도 가로등 불빛에 반사되어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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