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마지막 날
옆방이 일찍 체크아웃해서 깨워줘서 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고 힘들어서 아침 일정은 없앴어요.
가려했던 곳이 있었지만 취소.
하지만 잠이 안와서 집앞에 초콜릿카페에 갔어요.
10시 오픈이라 오픈런으로 10시 땡하자마자 갔어요.
다행히 저말고도 손님이 있었어요.
저만 있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말이죠.
초콜릿 카페니 그리고 앞에 초콜릿아이스크림 현수막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어요.
매장에서 먹으니 직원분께서 직접 가져다 주었어요.
초콜릿 카페 답게 초콜릿이 아주 맛있네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주위를 산책했어요.
역시 올드타운은 걷는 곳마다 사원이 있네요.
날씨가 좋으니 사원이 더 예뻐보였어요.
산책하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
여기 숙소들이 12시 체크아웃이라 이렇게 여유롭게 산책도 했어요.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기고 일행이 찾은 맛집에 갔어요.
숙소에서 아주 가까웠어요.
더우니까 근처로 찾게 되네요.
하지만 맛집이고 가게가 작아서 저희 뒤로 다 웨이팅이었어요.
아주 퍼풱트한 타이밍으로 저흰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어제 먹은 돼지고기바질덮밥을 시켰어요.
아주 맛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민초아이스크림가게를 갔는데 전 반민초라 아아를 주문했어요.
민초단은 꼭 들려서 드셔보세요.
여기 인테리어가 예뻐서인지 문앞에서 열심히 촬영하던 팀이 있었어요.
가게 내부도 사장님이 민트를 사랑하는지 민트색이 곳곳 있어요.
마지막날이라 바트커피 재도전했지만 역시 문이 닫았네요.
저희 말고도 바트커피 마시러 오셨다가 걸음을 돌리는 분들이 많았어요.
오픈런을 해야하나...
여기까지 오니 더우니 바로앞 소품샵에서 에어컨바람을 쐬고 어제 봐두었던 편지지를 샀어요.
다이어리를 사고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못샀네요.
전 커피를 마셨지만 일행이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
카페를 가려하는 곳들이 에어컨 없는 외부카페거나 아니면 가게내부가 작아서 사람이 만원이거나했어요.
다행히 내부가 있는 카페를 찾아 더위를 식혔어요.
밤비행기라 가기전에 님만해민에 들려서 소품샵에서 선물사고 공항가기로 했어요.
안녕 올드타운~
평일이라 시내이다 보니 퇴근길이 막혔어요.
태국에서도 퇴근길을 겪어보네요 ㅎㅎ
원님만에 캐리어를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어요.
3시간 무료랍니다. 1시간마다인가 15밧트 추가였나 그랬어요.
그래서 공항으로 가기 전 딱 3시간에 맞게 저희가 도착했어요.
여권을 보여주고 맡길 짐 갯수를 말하면 됩니다.
저희가 마지막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원님만에서 금요일에 열리는 화이트마켓을 볼 수 있었어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났답니다.
점심을 많이 먹어서 먹을 지 말지 엄청 고민했다가 결국 안먹었어요.
팟타이는 안보이고 퓨전음식이나 케밥 그리고 타코야키, 만두 등 팔고 있었어요.
저희 떠나기 전날 비행기가 지연되었다고 했는데 저희 비행기도 역시나 지연되었네요.
공항 심사를 통과하고 나면 편의점 없어요.
카페 2곳 버거킹 그리고 아이스크림 가게 면세점이 있어요.
하지만 가격이 엄청 납니다.
라면을 사 먹는 사람들이 많듯 라면 물 받는 곳이 있어요.
그러니 공항 오시기 전에 드시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핸드폰 충전하는 곳은 화장실 앞에마다 있어요.
샌드위치와 주스로 때우고 충전얼만큼 되었는지 충전기 앞을 몇번 기웃거리니 비행기 탑승시간을 알려주었어요.
마사지를 받았지만 또 많이 걸어서 종아리가 무다리가 되었네요.
비행기는 기류 때문에 많이 흔들려서 잠을 못자 집에 오자마자 기절했습니다.
길면 길었고 짧으면 짧은 여행이었어요.
처음으로 비행기시간으로 5시간 30분 거리가 되는 멀리로 떠났는데 가기 전 걱정과 달리 조금 힘들었지만 좋았어요.
또 가고싶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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