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원우육면
가오슝 맛집, 우육면 맛집
항원우육면 위치
위치
가오슝 맛집, 우육면 맛집
항원우육면 메뉴
결제 카운터에 그림메뉴판도 있어요.
거의 모든메뉴가 TWD120 입니다.
한국 환율로는 5000원정도 에요.
보얼예술특구에오면 꼭 먹어봐야할 우육면집이라고 하길래 와봤어요.
왜 꼭 먹어봐야하는 지 궁금했거든요.
현지인들에게도 유명한 곳인지 웨이팅이 제법 되었어요.
특히 곳곳에 한국인들이 보이더군요.
20분정도 웨이팅해서 주문할 수 있었어요.
단체로 온 팀들이 있어서 더 기다렸던 거 같아요.
선주문 선결제 다음에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친구는 우육탕면 전 우육반면(비빔면)으로 시켰어요.
자리가 없어서 저희는 합석했어요.
다행히 한국분들이었어요.
가오슝 맛집, 우육면 맛집
牛肉拌麵 우육비빔면
일행이 시킨 우육탕면이 제일 먼저 나왔어요.
같이 앉은 한국분들은 반찬도 사셨던데 저희는 면만 시켰습니다.
한국처럼 물이 무료가 아니라 사람들은 근처 찻집에서 차를 사오더군요.
우육면 먹기 전에 써니힐에서 커피를 마셔서 물은 마시고 싶지 않더군요.
제가 시킨 음식은 일행이 다 먹고 나서야 나오더군요. ㅜㅜ
앞팀에 사람이 많아서 인지 늦게 나왔어요.
직원분께서 바쁘지만 제 음식이 안나온 거 보고서 다시 확인해주시고 가져다 주셨어요.
비빔면이라고 하기엔 국물이 자박한 우육면이에요.
토핑처럼 고기와 쪽파가 듬뿍 올려져있습니다.
또한 한국처럼 비빔냉면 시키면 육수를 따로 주듯 면이라 육수가 부족할 수 있어서 육수도 주네요.
처음에는 조금 간이 부족한데 잔치국수처럼 테이블에 놓여진 양념을 넣어서 간을 맞추세요.
우육면의 고기는 장조림 맛이 났어요.
배가 고픈 것도 있지만 제법 맛있었어요. 한국인 입맛에 딱이었어요.
그래서 한국분들이 많이들 추천하고 오나봐요.
사람이 많아 정신없는 게 있지만 맛있게 먹었어요.
대만 첫 우육면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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