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산페리선착장
페리타러 고고, 치진섬 가는 교통수단
구산페리선착장 위치
P지만 가오슝오면 가는 일정으로 넣은 치진섬.
섬이란 이름답게 배를 타야해요.
타는 곳은 바로 구산페리선착장입니다.
페리타러 고고, 치진섬 가는 교통수단
구산페리선착장 입구 및 화장실
대만답게 오토바이 탄 사람들이 타는 입구와 차량없이 타는 사람들을 위한 입구가 다릅니다.
처음에 영국영사관 가려고 다리 건너가는데 오토바이들이 타는 선착장에 안내원이 저희보고 이쪽이 입구가 아니라 저쪽이라고 알려주더군요. 그래서 나중에 타러갈 때 헤매지 않았답니다. ^^
망고빙수 맛있게 먹은 '하이즈빙' 바로 건너편입니다.
탑승입구에 '구산어시장'이라고 적혀있어요.
왜냐하면 옆에 바로 어시장있어요. 약간 마트 분위기? 요즘 한국 해산물시장 느낌도 있어요.
배타기 전 화장실 가실 분들은 오토바이 탑승/내리는 곳과 일반승객 탑승입구 중간에 있습니다.
페리타러 고고, 치진섬 가는 교통수단
구산 페리 요금
페리는 당연히 돈을 내고 타야하죠.
페리도 대만의 티머니 교통카드 '이지카드'를 찍고 타시면 됩니다.
페리 탑승료는 이지카드로는 TWD 20이에요.
현금은 TWD 30이더군요.
한국처럼 현금과 카드 요금이 다르듯 여기도 다르네요.
배가 오는 간격은 시간대별로 다르니 위 사진을 참고하세요.
다들 저희처럼 노을을 보고 시장을 즐기려고 하는 지 페리는 만석이었어요.
다들 바다보려고 밖에 서있는 분들도 많아요.
좌석이 있는 곳에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창문에 점박이로 된 햇빛차단방지스티커들이 붙여져있어요. 점으로 된건 이는 새들이 부딪히지 말라고 한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
치진섬까지 5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거리는 짧아요.
금방 도착해요.
밤에 나올 때는 안에 자리도 없고 야경을 보고싶어서 바깥에 서있었어요.
저멀리 낮에 간 영국영사관도 보이더군요.
야경은 어디서든 예쁘네요. 노을질 때랑 또 느낌이 다르네요.
페리타고 노을과 야경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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