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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카페

[강화] 작은 미술관 카페 '조양방직'

조양방직

위치

 

인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5번길 12 1층

영업시간
월-금 11시-20시 
토,일 11시-21시 
공휴일 11시-22시

 

점심을 먹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라 카페를 먼저 가기로 했어요.

저번에 왔을 때는 몰랐는데 검색왕인 친구가 검색한 카페를 가기로 했어요.

 

옛날 학교 뒤 폐공장이 생각나는 외관이지만 맛있는 빵냄새가 솔솔나요.

 

 

입구로 들어가면 레트로 느낌이 들었다가도 운영을 안하는 작은 놀이공원 느낌이 들어요.

불이 켜지지 않은 밤에 오면 좀 으스스할 거 같아요.

 

카페와 빵은 따로 구입합니다. 아마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구분을 하는 거 같아요.

 

카페메뉴 

 

빵집메뉴 

 

벽 넘어서도 나는 맛있는 빵냄새처럼 빵들이 다 먹음직스럽게 생겼어요. 안 먹을 수 없게 생겼어요. 

입구부터 눈에 띄는 소금빵과 딸기생크림케이크와 카스테라의 만남 등등 하나씩 다 구입하고 싶어요. 

 

빵을 결제하고 나오니 음료도 나와서 쟁반에 담아 카페 내부로 들어갔어요.

해리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 식당같아요. 옆에 액자들까지 정말 호그와트인 거 같아요. 그래서 액자안에 있는 유령들이 나올 거 같아요. 

호그와트 입학하고 싶네요. 

군데군데 애국심을 자극하는 구한말 같은 인테리어도 보입니다.

미술관 같은 이곳은 화장실도 독특해요. 꼭 화장실도 가보세요. 

또한 이 곳 카페출구는 들어온 입구와 달리 따로있어요.

독특하게 출구의 손잡이가 다리미에요. 

 

 

점심먹기 전에 에피타이저입니다. 

소금빵 맛있어요. 안에 크림도 없는데 폭신하고 맛있어요. 명란바게트도 짭짤해서 맛있어요. 명란바게트는 먹을 때마다 정말 밥먹는 느낌이에요. 

딸기카스테라는 그냥 딸기생크림케이크였어요. 

빵과 달리 카페음료는 무난한 맛이었어요. 전 자몽에이드를 시켰는데 특별히 맛있을 정도의 맛은 아니었어요. 보통 에이드 맛이었어요. 

 

평일이었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았지만 장소가 커서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옆에 작은 분수가 있어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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