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뮤지컬] She's back, 뮤지컬 마타하리 리뷰 뮤지컬 마타하리 그녀가 돌아왔다!마타하리가 2년만에 4연으로 왔어요. 시놉시스마타하리가 죽은 지 37년이 지난 어느 날.'파리 해부학 박물관'에서 희대의 스파이, 마타하리의 머리가 공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머리는 흔적 없이 사라졌고, 한 노인이 그 자리에서 알 수 없는 이야기를 한다. 그녀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녀는 왜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할 운명에 처했나?그녀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본다. 벨 에포크시대의 화려하고 풍족한 도시, 파리. 모두가 행복해 보이는 로맨틱한 파리의 거리에 추한 몰골을 하고 다 쓰러져 가는 한 여인이 있다. 그녀의 이름은 마가레타. 길을 지나던 안나가 그녀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가고, 불편한 이야기로 가득한, 처절한 삶을 살아온 그녀의 과거가 드러난다. 두 사람은 마가레타.. 더보기 [성수] BEP의 파인애플 볶음밥 BEP 파인애플볶음밥 정말 매주 한 두번은 가는 단골집.겨울되니 더 자주가네요 ㅎㅎ 자주가도 거의 고정 메뉴 쌀국수를 먹어서 이번에는 메뉴 중에 안 먹어본 게 있나 찾아봤어요.사이드로는 이제 버팔로 윙 그리고 볶음밥류에 파인애플 볶음밥만 남았네요. 파인애플 볶음밥은 올 때마다 땡기지 않았는데그 피하고 피하던 파인애플 볶음밥을 주문해봤어요. 파인애플 볶음밥이라 볶음밥에 파인애플이 있는 줄 알았는데파인애플 조각이 반찬처럼 놓여져있네요. 그래서 볶음밥에 파인애플 없는 줄 알았는데 있었어요.그래서 반은 볶음밥과 같이 먹고 나머지는 디저트처럼 먹었어요. 맛은 파인애플 피자 먹는 것과 비슷해요. 볶음밥은 파인애플이 야채처럼 어울리지만 조금 이질적이네요. 파인애플 좋아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데 볶음밥도 그래요.하.. 더보기 [내돈내산] 쉐이크쉑 시추안 크리스프 치킨 버거&시추안 크리스프 프라이 시추안 크리스프 치킨&시추안 크리스프 프라이 저번에 시추안 크리스프 버거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생각났어요.추워서 나가기 귀찮아서교통비라고 생각하고 배달로 주문했어요. 이번에는 다른 메뉴로 주문했어요. 시추안 크리스프 치킨버거와 감튀로요. 날이 춥다보니 박스에 배달되어도 아쉽지만 버거는 따끈따끈하지 않았어요.프라이는 다행히 미지근 따뜻했어요. 그래서 버거만 살짝 전자레인지에 돌렸어요. 시추안 크리스프 버거보다 치킨에서 마라맛이 더 많이 났어요.마라맛 치킨 꽤 많이 맛있었어요. 치킨만 따로 먹고 싶었어요. 쉐이크쉑은 버거번이 쫄깃해서 맛있어요. 케찹대신 바닐라쉐이크 외로 처음 먹어보는 소스. 스파이스 시즈닝과 칠리 크리스프 오일, 고소한 치즈 소스.버거와 같은 소스인 거 같아요.부먹하기엔 무서워서 찍먹으로.. 더보기 [성수] 속이 편안한 맑은 닭곰탕, 계월곰탕 계월곰탕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8 지하1층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휴게시간 오후 3시 - 오후 5시 메뉴 낮과 밤 메뉴가 나눠져있는데점심한정메뉴가 있고 밤에만 파는 메뉴가 있더군요.탁주도 텐동집의 점심맥주처럼 한잔술을 팔고 있어요. 만두나 수육을 시켜서 탁주 한술 한잔~너무 좋네요. 그리고 곰탕집에서 만둣국이라니 너무 궁금하네요. 전 맑은 국물의 백곰탕으로 주문했어요. 반찬은 간단하게 깍두기 하나입니다.백곰탕에는 공기밥이 따로 나오는 게 아니에요. 국안에 밥이 있어요. 앞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국물이 깨끗한 물처럼 너무 맑아요.파가 가득해서 파와 닭고기만 올려져있는 거 같지만안에 또 다른 야채, 청경채가 들어가있어요.곰탕에 청경채는 처음인데 파처럼 아삭한 식감이라 괜찮았어요... 더보기 [대학로] 맛도 가성비도 좋은 식당, 삼삼뚝배기 삼삼뚝배기 저녁으로 국밥을 먹으려 하다가 순간 뮤지컬 '방구석뮤지컬'에서 극중의 지현의 상사인 연출이 병철이에게 '삼삼뚝배기나 가자'하는데그 삼삼뚝배기가 생각나서 가보게 되었어요. 위치 서울 종로구 동숭길 51 매일 오전 6시-오후9시메뉴 맛집같은 오래된 식당비주얼.메뉴보고 놀란점이 대학로라 그런지오랜만에 메뉴 전부가 만원이하인 곳이에요. 가격도 착한만큼 사장님들도 좋으세요. 메뉴에 '공깃밥으로'적힌 메뉴들은 공깃밥으로 나오고아닌 메뉴는 김가루와 계란얹인 밥이 나와요. 즉, 뚝배기 메뉴들은 다 비벼먹을 수 있게 큰 그릇에 담겨져 나오네요. 전 국밥을 먹으려했기 때문에비슷한 사골곰탕을 주문했어요. 반찬과 같이 곰탕이 같이 나왔어요.김치, 젓갈, 콩나물, 검은콩과 견과류 자반이 반찬으로 나왔어요.문.. 더보기 [내돈내산] 도미노피자 NEW메뉴 쌈장피자, K-쌈장 채끝 스테이크+블랙타이거 슈림프 K-쌈장 채끝 스테이크+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가 먹고싶은 날이었어요. 추우니 나가기 싫고 배달로 도미노피자를 시켰습니다. 도미노 피자 저의 고정픽은 콰트로 피자인데요.이번에는 신메뉴가 나왔고 아주 독특해서 주문했어요.그건 바로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쌈장피자라니?!!너무 구미가 땡기지 않습니까? 하지만! 혹시나 해서 안정적으로 좋아하는 블랙타이거 슈림프와 반반으로 주문했어요. 날이 추운만큼 배달오는 도중 식으면 안되니보온백에 포장되어서 배달해주셨습니다.그래서 열기로 상자가 조금 젖었지만피자는 뜨끈뜨끈했어요. 쌈장과 고기의 만남은 좋지만쌈장과 치즈의 만남이라니?!!이탈리안 사람이 보면 기겁할지도 모르겠네요. 그 쌈장피자 피자도우에 토마토소스를 대신 쌈장소스를 발라 토핑을 올린건데요의외의 조합이지.. 더보기 [서초]바노이 돈까스와 쌀국수를 한번에, 1인세트메뉴 바노이 1인세트메뉴 김치나베를 먹고싶어 돈까스집에 먼저갔는데웨이팅이 제법있어서 바로 뒤를 돌아바노이로 향했어요. 돈까스도 먹고 쌀국수도 먹고싶어서 두가지 다 있는 1인세트메뉴 중 하나인 돈까스+쌀국수를 시켰어요. 쌀국수에 넣을 숙주와 양파를 챙기고 돌아오니 쌀국수가 나왔는데...양을 보고 놀랐어요.이건 그냥 쌀국수 하나 시켰을 때 나오는 쌀국수 그릇인데메뉴를 다시 보고 사진에서는 분명히 작은 그릇에 담긴 쌀국수인데... 순간 제가 잘못시킨 건지 아님 직원분이 잘못 내왔는지 헷갈렸어요. 그래서 돈까스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어요. 돈까스까지 받고나니 맞는 가 싶어서 쌀국수 먹기 시작했어요. 양이 많아서 다 먹을 수 있을 까했지만다 먹었습니닷 ㅎㅎ 쌀국수 집에 돈까스가 맛있다니 또 먹어도 정말 어지간한.. 더보기 [논현] 피자하면 화덕피자, 도셰프 나폴리 피자리아 도셰프 나폴리 피자리아 위치서울 서초구 강남대로89길 14 첫눈이 많이내렸던 날.눈이 내려 예뻤지만 이제 어른이 되니 눈이 조금 무서운게 퇴근길 막힌 것과 다칠 거 같아서 무섭네요. 눈이 펑펑내려 피자집 전등과 어울려 유럽에 온 거같아요. 내부도 제가 좋아하는 LP판들과 원목 인테리어라화로로 피자를 구워서 화로 보니 벽난로 느낌도 나서어느 산별장에 온 느낌이에요.눈까지 오니 크리스마스 영화 한편 보고 싶네요. LP보니 LP플레이어 사고싶네요. 처음 왔을 때는 그 집 메뉴의 베스트가 믿을 만하죠.피자는 기본 중인 기본 마르게리따 피자와 파스타는 꾸덕한 크림인 감베리 크레마 그리고 오일파스타인 감베리 에 루꼴라 파스타를 주문했어요. 피자가 먼저 나왔는데 식지 말라고 밑에 불을 붙여줍니다.시카고 피자가..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