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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덕후면 들려야하는, 미니소x해리포터 미니소x해리포터 지금은 다이소가 많이 보이지만 예전에는 다이소 말고도 미니소가 있었죠.미니소가 다시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해리포터 콜라보 굿즈가 미니소에 있다고 또 들었는데해리포터세대로써 해리포터 팬으로써 안들릴 수가 없었어요.때마침 대학로를 가게되어서 들여다봤어요. 위치 서울 종로구 대학로10길 12 1층  그리핀도르 머플러를 한 헤드위그의 인형이 입구에 들어온 순간 환영해줘요.저 인형 사고싶은데 가격을 보고 지갑을 닫았어요. 귀여운 외모에 반해 가격이 아주 사악하네요.  모자, 파우치, 론 인형(?), 귀마개, 볼펜 등등 여러 해리포터 굿즈들이 있어요.  하지만 제가 눈독을 들였던 굿즈는 없더군요.기숙사 랜덤 키링인데 뽑기 같은 느낌이지만,마법모자가 기숙사를 정해주는 거 같아 갖고싶었어요. 그외에.. 더보기
[대학로] 카산도, 등심카츠카레 카산도 등심카츠카레 아침에는 빵, 점심에는 면.밥을 먹지 않아서 한끼는 밥을 먹어야하니 밥을 먹으러 갔어요.카레도 먹고싶고 등심돈까스도 먹고싶어 이 두가지를 다 먹을 수 있는 등심카츠카레를 주문했어요. 계란이 아주 제가 좋아하는 반숙스타일.노른자를 터트려 파와같이 비볐어요.이 집 카레 맛있네요.  그리고 이 집 등심카츠, 저번 카츠동의 돈까스와 달리 엄청 두꺼웠어요. 겉바속촉으로 고기가 촉촉했어요. 하지만 다 먹을 때 쯤 조금 물리는 더라구요.파김치가 있었지만 이걸로 턱없이 부족했어요.깍두기나 배추김치의 아삭한 시원한 걸 먹고싶었어요.양배추 피클이 있었지만 이것도 충족이 되지 않되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게 다 있었지만 2프로 조금 아쉬운 등심카츠카레였답니다. 다 먹고나니 컵라면이 땡기네요.  장국에 빠진.. 더보기
[내돈내산] 맥도날드 신메뉴, 치즈 할라피뇨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 치즈할라피뇨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 맥도날드 신메뉴가 나왔어요.유튜브에서 샤이니 키님이 직접 맥도날드에서 직원으로 일하시면서홍보하는 영상을 보고 궁금해서 사먹으러가봤어요.   맥도날드의 치즈버거가 맛있는데 매운 할라피뇨가 들어가면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줘 더 맛있는 조합일 거 같아 기대했어요.딱 버거봉지를 깐순간 올라오는 매콤한 할라피뇨의 향.할라피뇨가 2-3개가 아니라 여러개로 토핑되어 올려져있어요. 베어먹을 때마다 할라피뇨의 매운맛이 올라와요.아쉽게도 치즈맛보다 할리피뇨가 강해서 치즈맛을 다 이겨버리네요. 더블로 시키면 치즈가 할라피뇨와 비등해질 거 같아요.이는 더블 쿼파치 버거를 먹어봐야 하겠지만요.  감자튀김은 저의 건강을 위해서인지 ㅋㅋ덜 짭쪼롬했어요. 케챱을 듬뿍 찍어먹었습니다.  또 가까운 시일내.. 더보기
[성수] 미국 아이스크림 가게에 온 것 같은, 뵈르뵈르 뵈르뵈르 겨울이지만 날씨가 따뜻해져서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여름에도 그냥 지나쳤던 아이스크림 가게를 가봤어요.어느 외국 동네에 있을 거 같은 아이스크림가게에요.아이스크림 가게는 베스킨라빈스만 가봐서 아이가 된 마냥 뭐 먹을지 신났답니다. 여기 메뉴에 쌀 아이스크림이 있더군요. 일단 다음으로 킵해두고 이 집 처음이니 베스트를 맛봐야할 거 같아서 베스트 메뉴 중에서 골랐어요.  위치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8 1층  베스트 메뉴는 총 3개 였어요. 멜로망고, 쿠버쿠버, 너티피넛버터에요. 인생은 단짠단짠. 맛있는 것도 단짠단짠의 조합이죠.그래서 전 너티 피텃 버터 맛으로 골랐어요. 사이즈는 싱글에 콘으로 주문했어요.월드콘을 좋아하듯 버터와플 같은 콘 과자를 좋아합니다.   아이스크림 녹을 때 흘러내리는 걸 방지함.. 더보기
[성수] 칼칼한 홍곰탕, 계월곰탕 계월곰탕 메뉴 저번에 백곰탕을 먹어봤고,칼칼하고 시원한 걸 먹어보고 싶어서 홍곰탕을 주문해봤어요.매운맛이 신라면 정도라니 이정도면 먹을 수 있을 거 같았어요. 맵찔이의 도전! 비주얼은 육계장 같아요. 홍곰탕은 고명의 닭을 토치로 한번 불맛을 내나봐요.그을린 자국이 보여요. 국물 맛에서도 불맛이 나요. 비주얼을 봐서 간이 되어있는 거 같아 그냥 먹었는데 아니었어요.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고 다시 먹으니 맛있네요.신라면을 안먹은 지 오래라 기억이 안나는데 혀가 매우면 '씁~ 맵다'인데 그런 매운 맛이 안나요.그래도 살짝 콧물은 납니다. 칼칼하기까진 아니고 시원해요~백곰탕vs홍곰탕?전 백곰탕이에요. 제입맛에는 백곰탕이 더 맛있어요. 다들 곁들임 닭무침을 시키던데 다른사람들이 주문하니까 너무 궁금하네요. 다음에.. 더보기
[내돈내산] 폴바셋 설향 딸기 레몬 에이드 겨울하면 카페에 딸기관련 메뉴들이 나오죠.배가 탈이 나서 당분간 유제품과 커피를 피하고 있어요.폴바셋하면 라떼가 맛있는데 말이죠. 밖의 공기는 차지만 안에는 따뜻하고 건조해서 목이 갈증나니 시원한 음료를 주문했어요.제가 고른 메뉴는 바로 설향 딸기 레몬에이드.딸기와 레몬의 만남. 폴바셋은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카톡으로 주문이 완료된 걸 알려주죠. 앱 다운 받지 않는 이점은 꽤 좋더라고요. 딸기 레몬에이드 비주얼은 아주 예뻐요. 밑에 딸기가 가라앉아서 젓지 않고 그냥 마시면 좀 맹물 같은 싱거운 맛이에요.반드시 밑에 가라앉은 달달한 딸기가 올라오게 저어주고 드셔야해요.달달한 딸기가 처음 맛을 보고 뒤에 상큼한 톡쏘는 레몬에이드가 뒤를 강타해요. 따로노는 것 같지만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딸기 사이다 마시는 .. 더보기
[대학로] 호로록 호로록 국수 한그릇, 국수가 국수가 낮은 따뜻해졌는데 해가지니 좀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을 찾게 되네요.sns 하다가 누가 전날 잔치국수를 맛있게 먹었다해서 갑자기 먹고싶어서밥먹으려하다 국수집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칼국수는 자주 먹게되는데 근처에 국수파는 집이 없어서 국수를 안 먹어본 지 오래라 더더욱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위치서울시 종로구 동숭2길 1영업시간매일 오전 10시 - 오후 11시 30분메뉴 잔치국수 고명은 호박과 파, 김치, 김가루.국수는 간단하지만 아주 맛있는 한끼 식사죠. 멸치 육수가 향도 그렇고 맛에서도 나 멸치육수야라고 말해줬어요.그 이외에도 넣었을 텐데 제가 절대미각이 아니라 말을 못하겠네요. 계란은 두개정도 푼 거 같아요. 계란 좋아하는데 계란이 많이 보여서 행복했어요. 김치가 반찬으로 나왔는데 분명히 같은 김.. 더보기
[대학로] 한번 앉으면 떠나고 싶지 않은 카페, 학림다방 메뉴 위치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19 2층저번에 가고싶었는데 줄이 엄청길어서 못갔는데이번에도 만석이란 표지에 돌아설까하다가 기다렸어요. 지금이 아니면 안될 거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자리가 나서 안내를 받을 때 메뉴를 쥐어주세요. 메뉴를 고르고 카운터에서 주문결제를 하시면 직원분께서 음료를 테이블로 가져다 주십니다. 다방이란 이름답게 인테리어도 앤티크하고 제가 좋아하는 LP판들이 나열되어 있어서 너무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책상도 정겹더군요.누구 사랑 누구, 우리 몇주년 그림 낙서등. 분식집에서 많이 보던 추억이 담긴 책상이라 보는 게 재밌었어요.  2층에 앉게 되었는데 다락방 같이 안락해서 좋았어요.그리고 제일 안쪽이라 한번 앉으니 일어나기 싫더군요.따뜻하고 해서 친구들이랑 오면 5시간 죽치고 있을 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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